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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영화에 출연하여 주어진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것은 17살로, 당시 최고의 유명 감독이 담당한 영화 「Amaryllis」 의 주연을 맡았다.
영화가 개봉하기 한참 전부터 그런 중요한 역에 신인을 캐스팅한 게 말이 안 된다며 부모님의 연줄이다,
감독에게 돈을 먹였다 등등 각종 음모론이 나돌았으나… 영화가 개봉하자마자 그런 말은 싹 들어갔다.
이제 막 17살이 된 신인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연기를 선보인 덕이었다.
그 후 괴물 신인이라고 불리며 개봉 예정인 대부분의 영화에서 주연 자리를 가져갔고
자연스레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려 지금의 위치를 차지했다.
장미향 향수
화장품이 담긴 파우치
붕대
리리 A. 베아트리체 / Lili A. Beatrice
텍스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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