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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밝음, 천진난만한
" 아하하, 그건 이렇게 생각하면 괜찮지 않을까? 그러니까 스마일! "
그는 밝고 긍정적이였다. 그의 이런 점은 오랜 시간동안 보지 않은 이 들도 쉽게 알 수 있을 법 했다.
그야, 미나모토 키리는 곁눈질로 보기만 해도 상당히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였으니까.
누구에게나 밝은 말과 행동, ' 항상 웃자! ' 라는 듯한 말 들, 어느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고회로.
그의 이런 면 덕분인지, 그의 주변 인들은 대개 그를 좋게 평가하였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면, ' 미나모토의 밝은 기운이 나한테도 전해지는 것 같으니까. ' 라고들 이야기 하던가.
" 음...비유하자면 햇님이지! 무슨 상황이 와도 밝고 긍정적이니까.
걔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걸 본 적이 없어. 게다가 그 기운을 전파... 비슷하게 하고 다니는 것 같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키리 옆에 있으면 밝은 기운이 옮는 것 같다는 얘기도 하니까 말이야.
밝고 긍정적인걸로 대회를 연다면 분명 키리가 일 등 먹을걸! 가끔 보면 바보 같을 정도로 긍정적이긴 하지만... "
-타지에서 잠시 여행을 같이 했던 미나모토의 친한 지인.
이타적, 경계심 없는
" 도와줄까? 힘들어 보이는데. 원한다면 해줘야지! "
본인이 처한 상황보다 다른 이를 먼저 생각했으며, 먼저 행동하고 달려나가기 마련이였다. 상대가 누구이던지 말이다.
친한 관계부터, 얼굴만 알고 있는 그런 사람, 혹은 조금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 심지어 처음 보는 사람 까지.
경계심이 없음과 더불어 항상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기 마련이였다.
그의 이런 면을 보고는 종종 너무 남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 바보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들려오기 마련이였지만 그는 별로 개의치 않는 듯 싶었다. 그도 그럴게, 그는 이런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 있었으니까.
" 무슨 일이 있던지 남을 먼저 생각해, 걔는. 본인은 뒷전이야. 작은 것 부터 큰 것 까지... 맛있는게 있으면 무조건 남을 줘야하고, 추
운 겨울에 담요가 하나 있다면 다른 사람을 먼저 덮어주는게 미나모토 라니까.
미나모토의 이런 면이 좋은건 분명한데, 가끔씩 이런 면을 이용하려고 드는 사람도 있으니까.
나쁜 사람이랑 착한 사람은 구별해가면서 도와주면 좀 좋을텐데. 미나모토가 구분을 할 수 있을리가 없겠지만... "
-키리를 오랜 시간동안 봐 온 주변인.
다소 둔한, 눈치가 없는
" 앗, 음... 그랬어? 잘 몰랐는데. "
미나모토 키리는 절대로 눈치가 빠른 편이 아니였다.
다른 이들도 쉽게 알 수 있을 법한 부분들을 한참이 지나서야 뒤늦게 눈치 채는 것은 물론이요,
둔한 성격으로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해 타인에게 실례를 끼치는 경우도 종종 있었으니까 말이다.
다만, 이런 상황이 오게 된다면 곧바로, 혹은 뒤늦게라도 사과하며 크게 미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그의 이런 면으로 인해 사이가 틀어지거나 악의를 가지는 사람은 적은 듯 보였다.
" 둔해! 눈치가 없어. 다른 사람들이 다 눈치 채는 것도 그게 뭐냐면서 물어볼 때가 대다수야.
가끔은 답답하다니까! 이런 것 때문에 가끔 말실수도 할 때도 있고... 얼마 안가서 뒤늦게 눈치 채고 엄청 미안하다고 얘기하니까,
무슨 말실수를 하더라도 금방 풀려서 괜찮긴 하지만. '정말로 몰라서 그런거였구나...' 하고 생각될 정도로 사과하고 미안하다고 해.
으음~ 미나모토는 눈치만 조금 더 기르면 좋을텐데 말이야. "
-미나모토 키리의 옆 집 친구 카에데.
덤벙대는, 건망증
" 앗, 그으~... 이건 어떻게 해야하는거더라? "
미나모토 키리는 어떤 일이든 덤벙대며 실수를 했으며, 방금 전에 들었던 무언가도 금세 잊어버리는 그런 사람이였다.
예를 들어, 설거지를 하면서 접시를 몇 개 씩이나 깨먹는다던가, 무언가를 옮기다가 우르르 떨어뜨린다던가...
방금 양치를 했으면서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한 번 더 하러 가는 길에 실수로 팔을 박는다던가.
덤벙대는 면과 건망증이 더해져 간단한 일에도 실수를 잦게 하는 편이였기 때문에 다른 이들에게 조심하라던가,
집중할 수 없냐는 지적을 아주 많이 받아왔다.
본인도 자신의 이런 면을 고치고 싶어서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는 중이지만... 잘 되지는 않는 듯 했다.
" 미나모토요? 아... 걔 엄청 덤벙거려요. 뭘 하나 시키면 실수 안하는걸 본 적이 없으니까요.
그래도 애가 수습하려고 낑낑대면서 노력하는건 보이니까... 처음에는 답답했어도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해요.
적응 됐다고 해야하나... 애가 고의적으로 그러는 것도 아니니까요. 뭐 그래도 옆에서 알려주면서 계속 도와준다면 끝까지 잘 하긴 해요. "
-키리의 소꿉친구 사쿠라.
1인칭은 나 (오레,おれ), 2인칭으로는 상대방의 성과 ~씨를 붙혀서 사용한다.
친근함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말을 놓는 듯.
시력이 나쁘다. 렌즈는 무섭다는 이유로 착용하기 싫다고. 게다가 안경 쪽이 조금 더 취향이라는 이유로 (...) 안경만 착용하는 편이다.
잘 때나, 씻을 때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에는 가끔씩 벗는 것 같긴 하지만.
좋아하는 것은
여행, (여행은 옛날부터 좋아했어!) 디저트, (모든 끼니를 디저트로 때울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해.) 곰! (별 다른 이유는 없고 귀여우니까.)
싫어하는 것은
유령 (그냥 무서워서. 그 뿐이야!) 과 당근 (맛없어!), 자동차 경적 소리 (시끄럽고 듣기에도 좋진 않으니.).
취미는 그림 그리기. 실력은 변변 찮은 것 같지만... 그림을 그린다는 행위 자체에 재미를 붙히고 있다.
가끔은 주변 사람들에게 그림을 선물해주기도 하는 듯. 지금까지 반응은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좋아해주는 누군가가 나오겠지!' 하고 생각하는 중.
꽤나 부유한 집안에서 출생. 가족관계는 부, 모, 그리고 쌍둥이 형인 미나모토 케이키. 가족과의 사이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부모님과의 연락은 꾸준히 하고 있으나, 케이키는 현재 타지로 유학 중이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독립을 하지 않은 채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는 하나, 잦은 여행으로 인하여 거의 집에 들어가지 않다 싶이 지내고 있다.
집에서 지내는 시간은 고작 두 달에 이틀 정도라고. 그래도 부모님과의 연락은 어디에서든 꾸준하게 하고 있으니,
사이가 나빠지거나 연락이 끊기는 일은 없을 것 같다.
그가 여행을 다니는 데에는 단순히 여행을 좋아해서, 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자신의 쌍둥이 형인 케이키가 유학에서 돌아온 후 자신이 여행을 다니며 있었던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자신이 갔었던 가장 아름다운 곳을 케이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서. 라는 이유도 있다고 한다.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여행을 전부 마친 후 자신이 찍은 사진과 일기 형식으로 간단한 여행지의 소개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건망증이 상당히 심했기 때문에, 나중에 케이키가 돌아올 때 즈음에 혹시라도 자신이 갔었던 아름다운 곳들의 설명이나
행선지를 잊어버릴까봐 단순 기록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다고. (그런데도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관심을 줄 것 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운영하는 여행 블로그에서는 KIRI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터넷 상의 이이기.
현실에서까지 닉네임을 사용할 마음은 없다는 이유로 오프라인에서는 본명을 사용한다고.
항상 착용하고 다니는 소원팔찌는 타지에서 친구에게 받은 것.
팔찌가 끊어지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후로 어느 상황에서든 꾸준하게 차고 다니는 듯 했다.
무언가 생각할 때는 자신이 항상 착용하고 다니는 소원 팔찌를 만지작 거리는 버릇이 있다.
양 손 잡이. 양 손으로도 필기가 가능하다고 가끔씩 자랑도 하고 있다. (...)
손재주가 좋지 못한 편이다. 특히 공예나 만들기 쪽에서. 어떻게든 잘 해보려는 노력은 하고 있지만, 잘 되지는 않았다.
(아무리 노력해도 좋아지지 않는 본인의 손재주에 대하여 조금 억울해 하기도 하는 듯.)
꾸준히 일기를 쓰고 있다. 쌍둥이 형인 케이키가 건망증 예방과 더불어 추억 만들기에 좋다고 추천한 이후로, 빼먹지 않고 계속 써 오고 있다고.
:: Thema - 星野源 - ドラえもん
https://youtu.be/ypRTzt1KrF8 ::
何者でもなくても世界を救おう
별 볼일 없는 사람일지라도 세계를 구하자.
いつか時が流れて 必ず辿り着くから
언젠가 시간이 흘러 반드시 도착할테니까.
星野源 - ドラえも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