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누르면 기본 프로필로 이동합니다.

성격.png

 

♪두려움♪

"아직.. 나는 나약해요"

자신의 뜻대로 안될때나, 타인과 트러블로 인해 관계가 멀어졌을때 등. 방에 앉아서 눈물로 밤을 지새우곤 합니다.

마음이 여려 상처도 쉽게 받고 삐뚤어지기도 하지만, 하룻밤만 자고 일어나면 무슨 일이라도 있었냐는 듯 아무렇지 않게 행동합니다.

혹시나 자기 때문에 불편해 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애써 태연한 척 하려 노력하지만,

속으로는 불안해 하고, 걱정이 많은 외강내유적 모습이 보입니다.

♪강한 의지♪

"하지만 그렇다고 계속 도움만 받을 순 없어요"

그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 없이 나약하기만 하던 소년이 점점 성장해가며 어른이 되어갈때 뒤에서 지켜봐준 사람들을 위해서 스스로 무언가를 이루어 내고자 노력합니다. 어리숙한 모습을 벗어 던지고, 성숙해지기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을 터이지만, 희망 하나만을 바라보며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그것이 도움을 준 사람들에 대한 보답일테니까요.

기타.png

 

♪비밀♪

그는 사실 선천적으로 눈 앞이 잘 안보입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대화할때 제대로 눈을 못 마주치는 것이고,

핑계를 대서 일반 사람들 처럼 보이려 합니다. 눈이 안보인다는 이유로 남에게 도움받기는 미안하다 라고 본인은 그렇게 주장합니다.

어렸을때 겪었던 침몰 사고로 인해 불치병을 앓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치료가 제때 이루어지지 못하였고, 바로 구조되었어도 병원으로 이송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보니

병세가 심해져서 치료가 불가능한 처지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어렸을땐 그렇게 심하진 않았으나, 성장하면서 증세는 점점 심해지기 시작했고. 의사는 이 상태로라면 오래 살지 못할거라는 진단을 하였습니다.

♪과거사

After all the laughter fades,
signs of life all washed away,
I can still, still feel a gentle breeze. - The Weight of the World[Nier outomata]

어느 가문의 후원을 받아 후원자 함께 생활하게 되었을 때, 처음에는 낮을 많이 가렸고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낮선 환경에서 지내게 된 영향도 있었겠지만 그 스스로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버린겁니다. 그런 그에게 먼저 다가와 준 사람이 '폰' 였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그에게 둘 도 없는 친구가 되어 주었고,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를 이겨내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행복 컨설턴트로써 많이 부족한 자기를 뒤에서 이끌어주었고, 세상과 다시 이어질 수 있는 오작교와 같은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어찌 보면 그한테 있어서 폰은 친구이기 이전에 자신의 삶을 변화 시켜준 구원자와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어서오세요, 세계 최대의 테마파크 ‘Märchen’입니다!♪

의문의 초대장을 받게된 이냐는 자신의 후원자인 폰에게 초대장을 건내어 보내줍니다.

메르헨에 가게 된다면 아직 어린나이에 홀로 여행을 가게 되는 셈이니까요.

약은 꼬박 챙겨먹고, 별 탈 없이 다녀오기로 새끼 손가락을 걸며 약속을 하며 서로 포옹을 합니다. 

그는 먼 독일로 가기위한 일정을 준비합니다.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그에게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러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들고 여행을 하기로 합니다. 

이냐.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