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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즈음의 어린시절 아버지와 떨어져 크나큰 집에서 혼자 지냈던 적이 있었다.

고칠 수 없는 병으로 매번 침대생활을 했던 것이었는데

그때 쯤 헬리아, 아니 데이지는 자신의 상태와 자신을 피하는 고용인들로 인해 사람에 대한 마음의 문을 닫은 상태였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또래 쯤 되어보이는 남자애와 창문을 사이로 눈이 마주쳤고 그 때 처음으로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자신의 병이 무섭지도 않은 듯 다가와주는 남자아이, 렌 덕분에 데이지는 눈이 띄게 밝아지며 병세 또한 차차 나아졌다. 

 

그렇게 10년이 지나 데이지가 17살이 될 무렵, 아버지가 병을 고칠 병원을 찾게 되었고 데이지는 그 곳을 떠날 예정이였다. 

데이지는 자신이 세상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굉장히 두려워 했지만 렌과의 한 가지 약속을 하게 된다.

 ' 너는 세상에서 제일 빛날 사람이야, 그러니까 너처럼 힘들어 하는 이들을 위해 네가 반짝여줘. ' 라는 내용이였다. 

어렸던 데이지는 그 약속과 함께 렌과 닮은 검은 곰인형을 받게 되었으며

그렇게 렌과의 추억과 잔뜩 받은 행복감을 끌어안고 그 집과 자신의 절망 속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이후 무명인 소속사에 들어가 연습생 생활을 2년정도 하였으며 곧 아이돌 그룹 유니버스로 데뷔하게 되며 지금의 헬리아가 된 것이다. 

또한, 지금은 병은 완치 되었으며 힘들게 생활을 하여도 여전히 건강함을 자랑한다.

그리고 남들 몰래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다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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