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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탈리안테

1-1. 현재로부터 대략 1000년 전쯤 건국된 큰 섬대륙 국가.

정확히 언제쯤에 생겨난 지는 알 수 없으며, 이곳저곳을 떠돌던 방랑자들이나 각각의 이유를 가지고 국적을 가지지 못한 자들이

머물 곳을 찾다가 주인없는 땅을 발견하고 터 좋은 땅이 있다는 소문에 몰려든 것이 나라의 건국 과정으로 추정되고 있다.

환경은 잔잔한 온대기후로, 사계절을 띄고 있다. 사용하는 언어는 영어.

문화에 대해선 서양과 동양, 두 쪽이 전부 나타나고 있어 각각 자신이 원하는 문화에 따르며,

이를 위해 문화 상대주의를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사용하는 정치 제도는 전제 정치.

강력한 권력을 가진 군주가 나라의 모든 것을 이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괴이한 법이나 전통이 있는 것은 아니며, 정치 제도를 제외하고서는 문명마저도 여느 나라와 다를 게 없다.

 

1-2. 처음 아르탈리안테에 사람이 모여서 국가의 형태를 띄게 될 무렵에는 법이 존재하지 않는 무법지대였고,

그렇기 때문에 혼란스럽고 무질서하였다. 이런 혼돈을 바로잡아 무력으로 지배한 사람들이 바로 안타르디안 가문.

그 중에서도 당시 가문의 가주였다던 아이신 류 안타르디안이 주도해 이끌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도와준 가문이 바로 메모리아.

당시 메모리아의 가주였던 네온 엔 메모리아는 아이신 류 안타르디안의 절친한 친구였고,

아이신에게 그의 호위기사 및 책사를 자처하며 여러 방면에서 도와주었다고 전해온다.

 이와 같은 안타르디안과 메모리아의 관계는 몇 백년이 지나도 여전했고, 지금까지도 메모리아 가문에서는

무술에 뛰어난 자는 안타르디안의 호위무사로, 지혜에 뛰어난 자는 안타르디안의 책사로 발탁되어 자라온다.

꼭 황제가 아니더라도, 황자나 황녀들과도 각별히 친한 메모리아가 한두 명씩은 있기 마련일 정도로, 가문간 사이가 깊었다.

 힘으로 질서를 세운 가문인 안타르디안과 그를 돕는 메모리아, 그 뒤로 쭉 전제 정치와 비슷하게 그들의 가주가 중심이 되어

안타르디안 가문의 사람들이 지배하고 메모리아 가문이 이를 뒷받쳐 나라의 틀이 점점 갖추어지자

국민들은 안타르디안의 가주를 지배자, 혹은 황제라고 부르며 따랐고 그를 메모리아의 가주가 함께 돕는 것은 당연히 여겨졌다.

안타르디안의 가주가 주도하고, 메모리아의 가주가 도우며, 나머지 안타르디안과 메모리아들이 함께 이끄는.

이렇다 보니 아르탈리안테의 정치 제도는 자연스레 전제 정치로 흘러가게 되었고, 그 이후 1000년 뒤,

지금까지도 여전히 정치 제도는 전제 정치를 사용하고 있다. 


1-3. 황제를 잇는 가주의 조건은 황제의 첫번째 아내 혹은 남편의 첫번째 자식이어야 한다.

또한 안타르디안의 혈통을 증명하는 새까만 머리색깔. 이 조건을 충족시킨 자가 우선계승자로 발탁되고,

10살 때부터 후계자 교육을 받게 된다. 그 이외의 자식들은 황제가 아닌 황자, 황녀로서 이들 또한 나라를 지배하는 가문의 일원으로서 입지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황제의 권력 아래이며 그를 보좌하는 역할에만 이른다.

이와 같은 전통이 1000년 동안 이어온 탓에 유독 엄격함을 보인다.

 

1-4. 제 27대 황제, 앤 로라 안타르디안이 바로 이전의 황제였으며, 블루온 리 안타르디안의 어머니였다.

블루온은 황제의 자식 중 첫번째 자식에 흑발을 가졌지만 두번째 남편의 아들으로, 황위를 계승할 수 없는 위치였으나,

거기다가 본래 지병으로 인해 몸이 약했던 블루온의 둘째 동생이자 첫번째 남편과의 장자,

즉, 황위 계승자였던 레인 론 안타르디안이 우연찮은 사고로 사망하면서 황제 계승에 혼란이 왔었다.

블루온 말고도, 황제의 첫번째 남편의 둘째 아들인 셋째 동생이 있었기 때문. 하지만 셋째 동생은 후계자 교육도 받지 못했고

어린 아이인데다 황제 없이 국가가 혼란할 시기에 블루온이 국민들을 위해 일하던 모습 덕으로 크게 지지를 받으며

결국 블루온이 황제 자리에 올랐다. 따라서 현 아르탈리안테의 제 28대 황제는 블루온 리 안타르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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